3년만에 대학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노트북이 필요하여 새로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군대 입대할적엔
"2년뒤엔 세상이 변해있을꺼야!!" 하며, 그 당시 가지고 있던 IBM X40을 큰맘먹고 처분했습니다만..
막상 전역하고 보니.. 그닥 구매욕을 자극하는.. 정말 마음에 드는 노트북은 없더군요..
그렇다고 이미 처분해버린 X40을 다시 사자니 그것도 좀 아닌거 같고..
일단 이동성에 중점을 두고 여러가지 찾아 보았습니다
넷북중에선 8.9인치 대인 아수스 EEE 901과 정식수입은 아니었지만 에이서의 Aspire One이 있었습니다..
EEE 901의 경우.. 키배열과 차후 하드 증설에 큰 걸림돌이 되어 패스 하였고..
Aspire One의 경우엔... 액정은 8.9인치 지만.. 막상 크기는 10인치 급과 크게 차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혹시나 모를 상황에 10인치 모델도 몇몇 검색 해보았습니다.
비싸긴 했지만 삼성의 NC10이 적당해보이더군요.. 키보드 배열도 마음에 들고.. 크기는 포기 해야됬었지만...
중고로는 P1610과 바이오 TX, 그리고 후지쯔 P7000시리즈를 염두하고 있었습니다..
후발주자로 X40과 바이오 TR도 보고 있었지요..
역시나 제가 원하는 조건을 대부분 만족하는 기기는 P1610 뿐이었습니다
8.9인치 사이즈에 키 배열도 괜찮고.. 베터리도 기본 3셀치고 2~3시간 사용이면.. 오래가는 편이고..
추가로 타블렛이라 차량이동중엔 차에 거치해놓고 네비게이션으로 써도 되겠더군요..
해상도도 8.9인치 임에도 불구.. 1280*768으로써 훌륭하구요..
그렇게 타겟을 정한 후.. 몇일 전 중고 거래로 낼름 업어왔습니다..
상태는 뭐... 그럭저럭...
상판에 기스는 조금 있었지만.. 퓨어가드라는 훌륭한 제품 덕분에 매우 깔끔해졌습니다 -0-b
한가지 조금 마음에 안드는건.. 펑션키로 조작되는 볼륨조절이나 액정밝기 조절 등등의 기능이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구동이 되는군요.. 윈도우 부팅전까진 펑션 기능이 아무것도 작동이 안되네요..
IBM은 하드웨어 방식이라 부팅중에도 조작이 가능했었는데 ㅠ_ㅠ;;;
본체 기본셋만 낼름 업어와서.. 노트북만 덩그러니 놓여 있네요..
추가로.. 1.8인치 하드가 워낙 답답해서 엠트론 1.8인치 SSD도 주문해서 배송은 왔는데..
정작 중요한 ZIF 케이블이 배송을 안와서 옆에서 썩고 있습니다..ㅡㅡ;;
이제 차량용 거치대니.. 블루투스 GPS니.. 돈 줄창 깨지는 일만 남았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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